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 길들이기 3 (문단 편집) === [[영화 평론가]] 평 === > '''시리즈의 무난한 안착''' > 2010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기대주로 떠오르며 힘차게 날아오른 <드래곤 길들이기>가 10년의 비행을 마무리한다. 정겨운 히컵의 목소리와 함께 버크 섬의 전경이 펼쳐지는 시작도 같다. 바이킹 소년과 드래곤의 우정과 모험에서 출발해 성장, 공존, 세대교체로 뻗어 나간 주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야기'로 귀결된다. 책임의 무게를 짊어진 히컵이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뭉클함을 주지만 익숙함 반, 새로움 반으로 채운 안전한 선택은 획기적인 1편을 넘어서기엔 무리다. 그럼에도 예술의 경지에 오른 시각효과와 시리즈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결말은 꽤 값지게 느껴진다. 두고두고 보고픈 결실이다. > - [[정유미]] (★★★☆) > '''성숙한 헤어짐, 사려 깊은 안녕''' > 새로운 악당 등장의 서사보다는, 다른 존재가 서로를 길들이고 함께 모험을 겪는다는 시리즈 전체의 골자가 더 돋보인다. 보는 내내 하늘을 나는 꿈을 꾸게 했던 짜릿한 활강의 쾌감 역시 여전하다. 기존에 잘하던 것들을 탄탄하게 잘 해낸 3편이라는 얘기다. 물론 투슬리스의 로맨스는 사랑스럽다. 다만 그보다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건, 이 영화가 그리고 있는 성숙한 헤어짐이다. 오래도록 사랑받았던 시리즈가 관객에게 건넬 수 있는 가장 사려 깊은 안녕으로 기억될 만하다. > - [[이은선]] (★★★☆) > '''시리즈에 걸맞는 마지막 인사''' > 적대적인 관계에 놓인 존재와 소통하면서 성장하는 히컵(제이 바루첼)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리즈를 이끌어왔던 <드래곤 길들이기>가 작별 인사를 건냈다. 이번에는 히컵과 투슬리스가 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제대로 이별하는 법을 깨닫는다. 우정을 나누던 소년들이 어른이 되는 순간은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더할 나위 없다. > - [[이지혜]] (★★★☆) > '''아쉬운 이별, 아쉬운 마무리.''' > 시리즈의 마지막. 발상과 시점을 전환하거나 쓸데없는 장식을 덧붙이는 대신 그동안 잘 해왔던 것, 이미 검증된 것들을 갈고 닦아 강화시켜 나가는 쪽으로 방향을 특화했다. 드래곤의 활강 액션은 한층 역동적으로 다듬어졌고 볼거리도 풍성해졌다. 일단 눈은 즐겁다. 다만 1편의 갈등 구도와 문제 해결, 2편의 드래곤 사냥꾼 등 전체적으로 동어 반복의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히든카드 라이트 퓨어리와의 만남도 <월-E>의 감성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기술적인 완성도는 만족스럽지만 TV판의 수많은 에피소드 중 하나를 늘린 것 같은 기분. 시리즈의 대미로는 아쉽지만 단독으로는 충분히 즐길만하다. 1,2,3편을 총 정리하는 엔딩은 살짝 반칙. 함께 해온 시간을 기억하는 팬이라면 눈물을 피해가기가 힘들다. > - [[송경원]] ([[씨네21]]) (★★★) > '''굿바이, 프리-월·(E)''' > - [[김현수]] ([[씨네21]]) (★★★☆) > '''관계의 태동에 설렘을, 성숙한 이별에 눈물을''' > - [[임수연]] ([[씨네21]]) (★★★☆) > '''드래곤 길들이는 게 더이상 신선하지 않은 게 문제''' > - [[이용철(평론가)|이용철]] ([[씨네21]])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